(왼쪽부터 박소현(성남시청), 김다빈(한국도로공사), 김나리(수원시청), 한나래(부천시청), 장수정(대구시청) )
2022년 빌리 진 킹컵 예선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여자국가대표팀이 4월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.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빌리진 킹 컵 예선전은 2022년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.
우리나라는 최영자 감독(수원시청)을 사령탑으로 한나래(부천시청), 김나리(수원시청), 장수정(대구시청),김다빈(한국도로공사), 박소현(성남시청)이 출전한다
터키에 도착한 국가대표팀이 출전소감을 보내왔다
최영자 감독: 우리 대표팀은 수년간 아시아그룹 예선전에서 강대국인 중국,일본의 벽을 넘지못하고 순위싸움에 밀려 월드그룹에 올라가지 못하였지만 이번 빌리진킹에도 일본,중국과 치열한경기를 해야한다. 물론 쉬운일도 아니지만,그렇다고 아주 불가능하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되며, 예선전을 넘어 월드그룹에 진출이 목표이다.
김다빈: 국가대표팀으로 온 만큼 경기장 안밖에서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한국에 좋은소식 들려 드릴수있도록 힘내고 돌아가겠습니다 !!
장수정: 나라를 대표해서 나온 만큼 부담도 되지만 잘 준비해서 한 경기 한경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.
한나래: 일단 작년에 빌리진컵이 열리지 않아서 오랜만에 대표팀 시합을 뛰게 되었는데요. 오랜만이라 조금 더 긴장되고,나라를 대표해서 뛴다는게 부담이 되지만 늘 저의 좌우명대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 하고 싶습니다!
박소현 선수: 처음으로 빌리진킹컵에 출전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팀으로 선배 언니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책임감을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. 모두 부상없이 한마음 한 뜻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갈 수 있게 막내로서 많은 힘과 에너지를 주는 것이 저의 제일 첫 번째 각오 입니다!
김나리 선수: 한국을 대표해 태극마크를 달고 시합을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 들려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,여자 테니스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. 감사합니다.
황서진 기자(nobegub@naver.com)
출처 :
http://kortennis.co.kr/sub_06.html?include=&mode=view&id=21415&lc=&sc=&mc=&gid=news&&&